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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대한 소개, 갈만한 장소, 먹을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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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대한 이야기

그리스는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 남단에 있는 나라이다. 정식 명칙은 그리스공화국으로 유럽과 지중해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전체 인구의 97퍼센트가 그리스인이며, 거의 모든 국민이 그리스정교를 종교로 가진다. 지중해성 기후는 남부 및 도서지역의 여름에 보여지며,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겨울이 추운 대륙성기후는 주로 북쪽 지방에서 나타난다. 공용어로 그리스어를 사용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호텔이나 관광지에서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도 사용되어진다. 그리스의 수도는 아테네이다. 그리스 아티카주에 있으며 아티카 평원의 가운데에 위치한다. 4개의 산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데 서쪽에는 아이갈레오산, 동쪽에는 히메투스산 북동쪽에는 펜텔리쿠스산, 북쪽에는 파르니타산이 있다. 파르니타산은 국립공원이다. 아테네는 지중해와 가까이 위치하여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는데 7월은 여름, 1월은 겨울의 온도이다. 여름에는 온도는 높지만 습도는 높지않아 비교적 쾌적한 날씨이며, 겨울에는 춥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를 보인다. 우리나라에 비해 7시간이 늦고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4~9월에는 6시간의 시차가 난다. 5~9월에는 그리스의 다양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다. 

 

그리스의 갈만한 곳

해발 150미터에 있는그리스의 도시인 아크로폴리스는 아테네의 상징이다. 아테네의 대부분의 곳들에서 아크로폴리스를 볼 수 있다. 가장 높은 도시라는 뜻의 아크로폴리스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고대 그리스의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기원전 400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크로폴리스의 모습이 듬직스럽다. 아크로폴리스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않고 이어지는 곳이다. 그리스 모나스트라키 광장은 활기가 넘치는 아테네의 거리이다ㅏ. 이 곳에서는 식당과 카페가 문전성시로 사람들이 붐비고 저녁 시간대가 되면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광장을 중심으로 골목길마다 기념품샵들이 많아서 기념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모나스트라키 광장의 또 한가지 명물은 바로 체리이다. 싼 가격에 맛있는 체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그리스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산토리니가 아닐까? 산토리니는 그리스 남에게해에 있는 섬이다. 이 곳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지로써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산토리니에서 가장 번화한 마을인 피라 마을은 10분 정도 걸어가면 피라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발이 닿는 모든 곳들이 그림같아서 그저 걷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일 것이다. 

 

그리스의 먹거리

그리스 음식 중에 우리나라에서도 접할 수 있는 꼬치구이가 바로 수블라키이다. 꼬치에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등을 끼워서 만든다. 고기를 잘게 썰지 않고 덩어리째 꼬치에 끼워서 구워 만드는데 수블라키 피타를 주문하면 얇은 피타 빵 안에 수블라키와 각종 채소와 소스를 넣어서 준다. 또한 수블라키 메리다를 주문하게되면 각종 재료들을 접시에 담아서 준다. 관광객의 입맛에 맞추어주니 맛있는데다가 가격도 저렴하게 즐길수 있다. 그리스의 전통 요리인 차지키는 요구르트에 오이, 마늘, 허브, 식초를 넣어 만든 그리스 전통 요리로 그리스의 요리에 곁들여 사용된다. 치즈를 기름에 구워서 만드는 그리스식 애피타이저인 사가나키는 버터나 올리브기름에 튀긴다. 레몬즙과 후추를 곁들여 빵과 함께 먹으면 훌륭하다. 논농사를 짓기 힘든 그리스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쌀을 이용해서 만든 요리가 있다. 돌마데스라는 요리인데 본래 터키의 요리로 롱그레인 쌀을 쪄서 포도잎에 싸서 먹거나 고기, 야채, 쌀을 포도 잎에 싸서 쪄서 먹기도 한다. 그리스의 샐러드는 유럽에서 맛 볼 수 있는 샐러드 중 단연 최고이다. 신선한 채소에 페타 치즈를 얹고 풍미 가득한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먹으면 그 어떤 메인 요리보다도 훌륭한 요리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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