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에서 <내 눈에 콩깍지> 후속작으로 새롭게 방영을 시작한 <금이야옥이야> 드라마가 27일 첫 방영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이 두자릿 수를 넘으면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등장인물들과 줄거리를 포스팅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금이야옥이야 방송정보
KBS1TV 월요일~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금이야옥이야>는 극본 채혜영, 유상영, 백은정 / 연출 최지영 / 제작 몬스터 유니온이다. 입체적이고 섬세한 연출을 보여주었던 최지영 감독과 따뜻한 글솜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채혜영 작가가 함께했다. 더불어 연기내공 짱짱한 선배 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의 환상적인 팀웍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선물해주고 있다.
금이야옥이야 줄거리
금이야 옥이야 자식들을 키우며 성장해나가는 금이네 옥이네 가족들의 가슴따뜻한 이야기이다.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가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빛나는 부성애, 마라맛 처월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과 골목 상권을 지키는 사장님들의 고군분투한 삶을 생동감있게 담아냈다.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일, 사랑, 가족, 그들의 가슴 찡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금이야옥이야 등장인물
금강산(35세/서준영)
10년 전 아내가 실종되고 딸을 홀로 키우고 사는 싱글대디이다. 학창시절은 할머니 병간호하느라 보내고, 20대는 딸 잔디를 키우며 일만했고, 30대에는 중2병 걸린 딸이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친다. 눈물겨운 처가살이에 투잡까지 뛰며 열심히 사는 그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
옥미래(27세/윤다영)
어린 미래는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황동푸드 오너 일가에 입양되었다. 하지만 버려진 기억 때문일까? 그녀는 여전히 가슴 속에 응어리를 안고 살아간다. 아팠던 유년시절 위로가 되었던 그림,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미술학원 선생님이 되기를 원한다.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었던 그 순간, 그녀의 첫사랑이었던 주혁이 한국으로 돌아오며 옛 감정이 되살아난다.
금이네사람들
옥이네사람들
주혁네가족과 지인들
믿고보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금이야 옥이야>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훈훈한 드라마가 되기를 기대합니다.